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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의 아빠와 아이들에게 배달된 지역사회 따뜻한 온정13년 간 아이들 돌봐온 데이비드 송에게 후원금부터 자전거, 재능기부까지

호주에서 태권도 사범을 하던 데이비드 송은 2005년 처음 광천읍에 도착해 3주간의 봉사활동을 마친 후 어려운 가정 속 아이들을 외면할 수 없어 호주의 모든 재산을 정리하고 한국에 와 13년 간 아이들을 헌신으로 돌보는 ‘푸른 눈의 아빠’가 되었다.

이 같은 사연이 지난 22일, 지역뉴스를 통해 알려진 후 곳곳에서 그를 향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뉴스를 통해 그의 사연이 전해진 후, 서울에 거주하는 전업주부의 후원금부터 의사와 음악인의 재능기부까지 이어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데이비드 송과 아이들을 향한 희망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국제로타리 3620지구 15-16년도 홍성·청양 지역협의회는 지난 29일 뜻을 모아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들이 가지고 싶어 했던 자전거 7개를 후원하는 ‘하늘을 나는 행복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

장순화 홍성·청양지역 위원장은 “광천읍에 좋은 일을 하시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데이비드 송의 특별한 사연을 보고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살기 좋은 광천읍이 되기 위해서 여러 사람이 함께 힘을 모으고 주위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환 광천읍장은 “호주에서 온 데이비드 송을 보며 행복한 가정과 ‘아빠’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후원에 참여한 2015-16년도 홍성·청양 국제로타리 지역협의회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광천RC 성하용 회장, 이완형 총무 ▲홍성RC 이원우 회장, 박정진 총무 ▲홍서RC 육태국 회장, 이소연 총무 ▲홍주RC 서용욱 회장, 임장순 총무 ▲조양RC 김명자 회장, 장정희 총무 ▲내포RC 이종희 회장, 한정자 총무 ▲청양RC 민근기 회장, 이중연 총무 ▲오서RC 이목수 회장, 김순자 총무 ▲칠갑산RC 임창길 회장, 윤혁수 총무 ▲청양레드RC 박미애 회장, 황순덕 총무

이은주 기자  hjfocus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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