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집권당 군수후보 최선경, 홍성변화와 발전 이끌 것”
박영선 “집권당 군수후보 최선경, 홍성변화와 발전 이끌 것”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06.09 17: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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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홍성서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 펼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회의원이 9일, 홍성을 방문해 최선경 군수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박 의원은 최 후보를 천년도시 홍성의 수많은 역사인물의 뒤를 이을 사람이라 치켜세우며 홍성발전을 위해서는 집권당 후보가 군수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야당 군수가 지난 8년간 한 일이 무엇이 있는지 달라진 것이 무엇이 있는 지 군민여러분이 이제는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며 “최 후보는 지역신문 편집국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언론인 출신이 정치를 하면 일을 잘한다. 기자와 행정가와 정치인은 주민들의 가려운 곳, 힘든 점, 바라는 것을 파악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100년만에 판이 바뀌고 있다. 대통령 잘 뽑았더니 일년만에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 우리 자손대대로 번영을 가져오지 않겠느냐”며 “홍성도 변해야 한다. 평화의 바람을 부정하는 세력들과 손잡으면 쇠퇴하는 군이 된다. 이제 홍성을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 의원은 “최 후보의 공약인 혁신도시 지정, 첨단의료산업 특화신도시 조성으로 홍성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군수이어야 한다”며 “집권여당 군수는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로 저를 찾아와도 되고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찾아가도 되는 비빌 언덕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최 후보를 최초 여성군수로 당선시키면 역사문화의 중심 홍성, 충남의 중심도시 홍성을 시로 승격시키고 옛 이름 홍주지명을 되찾아 홍성의 대변화를 이끌어 새롭게 태어나는 홍성을 만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현장에는 조승만 도의원 후보와 이병희, 문병오 군의원 후보, 김기철 비례대표 후보, 오석범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선대위 균형발전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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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kfe 2018-06-10 18:50:41
이벤트만 하면 어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