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를 더욱 사랑하는 날!"
“오늘은 나를 더욱 사랑하는 날!"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04.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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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37주년 장애인의 날 행사“

올해로 37주년을 맞는 장애인의 날은 1972년 민간단체에서 ‘재활의 날’로 지정해 시작된 것이 1981년 국가적으로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게 됐다.

4월로 정하게 된 것은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의미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 직원과 이용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행사는 어떤 격식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아 손수건과 손톱깍기 등 생필품을 마련했고 양말(이인주님), 과일(도원미용실), 치킨(한솔씽크)등 물품과 현금후원(김기정, 동양하우징)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손길이 장애인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타 지역에서 이사 온 지체장애인 유윤기씨와 홍성문화연대 팀이 재능기부로 문화공연을 선보여 행사를 더욱 빛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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