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공중화장실 관리원, 방역․소독원 대상 매월 정기교육
홍성읍은 지난 12일 홍성읍 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및 기간제 근로자 19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홍성읍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및 공중화장실 관리원과 하계방역·소독원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속 팀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가로변 청소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건강관리 등 근로자 안전 및 보건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작업장의 주위 환경을 정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도록 하고 깨진 유리 조각 및 무거운 폐기물 등 위험 작업 때에는 각별히 주의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으며, 우천 시 작업 중 미끄러짐과 끊어진 전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 대비 및 교통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작업하도록 당부했다.
김동표 읍장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사고 없는 편안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우리 읍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홍성읍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