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을 제2의 고향으로!
홍성을 제2의 고향으로!
  • 홍주포커스
  • 승인 2017.05.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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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새내기 배움터 귀농귀촌학교 개강
귀농귀촌학교에 참여한 예비 귀농인들이 농기계 교육을 받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35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및 군 일원에서 2017년 홍성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귀농귀촌학교는 홍성지역에 정착한지 3년에서 17년 된 귀농선배들로부터 귀농해서 필요한 농사기술 및 작물재배 기술 뿐 만 아니라 귀농준비과정과 귀농해서 겪었던 여러 시행착오 등 경험사례들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귀농선도 농가인 풀꽃농원을 방문해 귀농준비과정에 대한 선배 귀농인의 조언을 듣고 둘째 날은 흑염소 사육, 딸기, 아로니아, 버섯재배 선도농가를 탐방하여 농사기술과 작물재배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으며 농가 영농 실습으로 마지막 날을 마무리했다.

귀농귀촌학교의 여성농업인 교육

홍성군은 2013년부터 매년 귀농·귀촌학교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312명이 수료하였고, 105명이 홍성군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귀농귀촌학교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홍성은 전국 최초의 유기농업특구로 자연환경이 좋고 귀농정책이 다른 지역보다 잘되어 있어서 홍성을 제2의 고향으로 정했다”며 제2의 인생 설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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