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시민의식】홍주읍성이 야간이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1일 저녁, 홍주읍성을 지나던 한 주민이 술과 음식을 먹고 쓰레기를 방치한 모습을 발견하고 실종된 시민의식과 허술한 문화재 관리를 지적했다. 주민 김아무개 씨는 “야간이 되면 홍주성 내에서 술판을 벌이며 음식을 먹는 이들이 방치한 쓰레기들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며 “문화재 보호를 위해 감시 카메라 설치등 적절한 행정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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