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사인물축제 성공 개최위한 홍보 박차
홍성역사인물축제 성공 개최위한 홍보 박차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07.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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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프로그램 확정, 관광객 유치위해 홍보활동 적극 전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지난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변화된 모습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3일간 홍주읍성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17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세부 프로그램을 대부분 확정짓고 축제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 개최 100일을 앞두고 실시한 ‘D-100일 축제 홍보 릴레이’는 김석환 군수를 시작으로 100여명이 참여하여 SNS를 통해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 가수 홍진영, 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 많은 유명 인사들과 지역 및 외지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화제성을 불러 일으켜 축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릴레이 홍보 외에 홍보물 설치 및 배포와 행사 참여를 통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관내 곳곳에 홍보탑과 홍보깃발,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축제 포스터 및 사전 리플릿을 관광지와 읍·면에 배포하여 축제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21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글로벌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 머드축제를 찾은 전국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역사인물축제를 홍보했다.

한편, 지난 20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2017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차별화된 릴레이 홍보활동을 인정받아 ‘멀티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는 국제적 기준의 축제시상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우수한 국내축제를 발굴하고 국내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매년 전국의 우수한 축제들이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기간 홍보효과가 큰 SNS 및 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홍보물 설치 등의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많은 관광객 분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우리지역 대표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의 홍보요원이 되어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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