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보건복지서비스 향상 위해 충남도, 시군 머리 맞대다
충남형 보건복지서비스 향상 위해 충남도, 시군 머리 맞대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08.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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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홍성서 2017년 제6회 정책현안조정회의 개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충남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4일, 홍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위기가구 사전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보건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남형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2017년 제6회 충청남도 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15개 시·군 부단체장과 道 실·국·본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궁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보건복지서비스 향상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정부합동평가 대비 시군 실적 관리 협조 및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등 현안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5개 시·군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보건복지서비스 향상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나아갈 보건복지의 서비스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성역사인물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 등에 대한 협조 및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회의에 앞서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이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인구 10만을 회복하며 3개 읍시대를 열며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내포신도시 성장과 함께 도출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도와 이웃한 예산군의 협조를 구했으며, 다음달 23일부터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에 각 시·군에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 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는 15개 시․군과 충남도의 정책에 대한 공유 및 신규정책 발굴 등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지방정부의 롤모델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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