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한채 전소, 인명피해 없어...화재원인파악 중
진입로 확보안돼 소방차 진입 어려워...개선 시급
진입로 확보안돼 소방차 진입 어려워...개선 시급
홍성읍 대교리 매봉재 인근 주택에서 오전 8시 3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홍성소방서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쳐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으며 주인이 집을 비운사이 화재가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홍성읍 간동1길에서 매봉재로 이어지는 진입로가 협소하고 소방도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 자칫 매봉재로 화재가 번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진입로 개선 및 소방도로 확보가 시급하다.
화재발생 소식을 접하고 긴급하게 현장으로 달려간 홍성군청 엄진주 주무관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신속한 진화가 어려웠다.”며 “소방도로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엄진주 주무관은 매봉재에 마련된 홍주성천년여행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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