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진화 완료, 더 큰 피해 막아...인명피해 없어
17일 오후 9시께 홍성군 홍성읍 명동골목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대원, 경찰지구대. 의용소방대 등 총 출동해 화재 진화작업을 펼쳤다. 소방대원들은 옆 건물로 번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필사적인 진화 작업을 진행해 초기진화되어 더 큰 피해를 막았다.
불은 꽃집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진압 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로써 17일, 홍성에서 하룻새 연이어 화재가 발생했다. 앞서 오전 8시 30분께 홍성읍 대교리 매봉재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한 채가 전소됐다.
저작권자 © 홍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