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청년봉사단(회장 전명수)이 지난 10일, 관내 10개학교에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주)서브아이 정하영 대표의 후원으로 홍성청년봉사단 회원들이 지역 내 1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마스크를 전달한 학교는 ▲홍성초등학교 ▲홍남초등학교 ▲한울초등학교 ▲내포초등학교 ▲홍성중학교 ▲홍성여자중학교 ▲내포중학교 ▲홍성고등학교 ▲홍성여자고등학교 ▲홍주고등학교이다.

홍성청년봉사단은 지역청년 100여명이 모여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지난 4월 3일 창단한 봉사단체이다. 이들은 그동안 환경정화와 방역봉사, 청소년 우범지역 야간 순찰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명수 회장은 “홍성군을 위한 청년들 100여명이 모여 지난 4월 발대식을 기점으로 봉사를 시작했다.”며 “관내 환경정화와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소외계층을 돕고 청소년들을 위한 야간방범 순찰대도 매주 목요일 저녁에 시행하고 있다. 홍성군민을 위해 첫발을 내딛은 만큼 보다 낮은 눈으로, 기상만큼은 높은 곳을 바라보며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