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1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 획득
갈산초 김현우 선수, 개인전·왕중왕전 1위
갈산초 김현우 선수, 개인전·왕중왕전 1위
홍성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국제오픈태권도대회서 값진 메달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홍성군 태권도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후원한 ‘제8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대회에는 22개국 151개팀,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지구촌 태권도 축제가 되었다. 홍성에서도 고려태권도(관장 전명수) 선수들이 참가해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품새와 겨루기 종목에 출전한 고려태권도 선수들은 6일간의 열전 끝에 금메달 1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으며 갈산초등학교 4학년 김현우 선수는 개인전 1위와 왕중왕전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최강의 자리에 올라섰다.
전명수 관장은 “힘든 훈련과 전지훈련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과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홍성군의 태권도 위상을 더욱더 높이기위해 태권도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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