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후보 “민주당 정권, 충남과 홍성 홀대...윤 정부와 함께 발전 기대”
이용록 후보 “민주당 정권, 충남과 홍성 홀대...윤 정부와 함께 발전 기대”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2.05.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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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장 합동유세서 지지호소...지역경제활성화 최우선

이용록 국민의힘 군수후보가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하고 있다.
이용록 국민의힘 홍성군수 후보가 유세차량에 올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용록 국민의힘 홍성군수 후보가 유세차량에 올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홍성장이 열린 21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정당별 합동유세가 진행된 가운데 이용록 국민의힘 군수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홍성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권 5년과 민주당 도지사의 4년 도정을 지켜보면서 정말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군민들께서 참고 견뎌내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우리는 이제 새롭게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홍성을 다시 재발전하는 새로운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홍성을 두 번 방문하셨다. 이는 홍성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도청을 끼고 있는 내포신도시와 홍성군 발전이 뒤쳐져 있기에 반드시 발전시켜야겠다는 천명으로 군민으로서 이번 정부에 대해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촌인력 확보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민주당 정권 5년 내내 혁신도시 지정도 안하고 대선 임박하니 혁시도시 지정하는 등 충남과 홍성을 홀대해왔다.”며 “홍성전통시장은 군민들의 생활터전이다. 어려운 경제를 되살려야 한다. 윤 대통령이 내포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이전하기로 약속했다. 우리는 이거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제는 우리가 정말로 우리 손으로 직접 뽑은 대통령이 홍성을 아끼고 앞으로 기업유치해서 일자리 창출하고 경제활성화시키는 것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하지만 민주당 정권 휘하에 있는 도지사도 똑같이 도청소재지가 있는 내포신도시를 홀대해왔다. 이제 다시 지방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김태흠 후보를 도지사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며 “김태흠 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홍성군에 위치한 도청소재지 내포신도시에 공공기관과 공기업 바로 유치될 것이다.”며 “대학병원과 의과대학 설치도 바로 이어질 것이다. 반드시 우리는 똘똘 뭉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를 반드시 도지사로 뽑아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도지사. 이용록 군수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힘을 받아서 내포신도시는 물론이고 신도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홍성읍 구도심 활성화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홍성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충절의 고장이다. 홍주읍성을 조속한 시일내 완전히 복원해 관광인프라 조성으로 책임지고 지역 상권을 되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농촌에는 일손이 없어서 어려움이 많다. 어려움 알고도 그동안 방관해온 정권들 앞으로 각성해야 한다. 우리 농촌에 계신 분들 피땀 흘려 일해도 생활하기 어려운 지경이다.”라며 “앞으로 농촌에 일손을 공급하는 새로운 정책을 도입해 어렵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도록 농촌인력 확보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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